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인 '피즈치바'가 허가받았다고 23일 밝혔다.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한다. 전 세계 매출은 108억5800만 달러(약 14조원) 규모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피즈치바로
흥국화재가 암 진단 전단계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모두암 PLUS)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단계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은 업계에서 처음이다.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10년간 연 2회씩 정기 검진비도 지급한다. 내시경은 물론 CT 등 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를 미국 시장에 15일(현지시각)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짐펜트라는 피하주사(SC) 제형의 인플릭시맙 성분 약물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0월 짐펜트라를 신약으로 허가했다. 중등도 또는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가 이 약물을 쓸 수 있다. 권장 용량은 2주 간격, 회당 120mg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6181.08달
셀트리온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얻은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환자들이 2년여 동안 램시마SC를 유지 요법으로 활용한 데이터가 임상 결과에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를 염증성 장질환(IBD)에 쓸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소장을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이 발생하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는 세계 IBD 시장 규모가 올해 255억6000만 달러(약 33조2280억원)에
일릭사파마텍이 천연유래물질을 활용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는 염증성 장질환의 염증 미세환경에 관여하는 HMGB1-RAGE axis를 억제하는 화합물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염증 반응 초기에 장 세포 손상으로 발생하는 표적을 억제하는 기술을 후보물질에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동물모델 결과 약물 투여 그룹의 대부분이 염증성 사이토카인
셀트리온은 11일(현지시각)부터 오는 1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피부과학회(EADV)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인 CT-P43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국가 임상 3상의 52주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임상 참여자를 나눠 각각 스텔라라와 CT-P43를 투
셀트리온은 최근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성인 크론병, 성인 궤양성 대장염 등 소아 환자를 제외하고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이 대상이다.램시마SC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블록버스터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중등도·중증의 소아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유지 요법에 관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 측은 “램시마SC는 현재 같은 질환을 앓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마쳤고, FDA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소아 환자 대상 임상 3상은 소아
셀트리온은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DDW)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2건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크론병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임상 참가자에게 6주 동안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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